[데이트추천]노을&야경 끝내주는 남한산성 데이트

안녕하세요.👋👋
칭찬받는남친!! 칭칭남 인사드려요.


오늘은 노을🌆 + 야경🌃 풍경을 힘안들이고, 편히 올라가서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갈때마다 감탄하고 돌아오는 남한산성 노을&야경 스팟 알려드릴께요.

남한산성

 

찾아가기 : 네비로 '계곡산장' 찍고 가셔서, 공터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10-15분정도 올라기시면되요. 여기말고 '국청사'쪽으로 더 올라가셔서 길목에 주차할 수도 있는데, 도로 폭이 좁아서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때 차를 비켜주거나 빼기 힘들 때가 있어요.

10월 10일 토요일, 서먹서먹을 위례에서 만났어요. 노을 부터 야경까지 보려고, 오후 5시쯤 만나려고 했는데 살짝 늦어졌어요.


칭칭남은 운좋게도 계곡산장 보다 위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한 5분 단축! 체력 비축했어요. 노을을 보고싶은 마음에 서먹서먹💕 부추기고, 뒤에서 밀면서 으쌰으쌰 올라갔어요.

작년에 왔었을 때는, 위로 보이는 성자락에 올라가서 봤었는데요. 지금은 공사중이라 통제중이네요. 내년, 2021년 2월까지 공사한다네요. 아쉽네요😢

숨을 헐떡이며 드디어 도착!! 숨이 가쁜데도 서울의 풍경을 보고, 감탄하느냐 힘듦을 잠시 잊었어요.

노을명소, 야경명소라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비싸보이는 카메라 장비를 들고 출사나오신분들도 많았어요.

이날은 구름이 많아, 불타는 노을을 즐길 수 없었지만구름사이로 보이는 불그스럼한 빛깔도 은은하니 차분해지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칭칭남도 캐논 EOS M 100들고가서 55-200mm망원렌즈를 들고가서, 한컷 찍었어요. 롯데타워가 선명하게 보이고, 뒤로 서울타워도 보이네요.

마지막 하늘이 붉게 타오르고, 어둠이 드리웁니다.

어둠속 빛나는 서울의 야경.

블링블링한 서울의 야경을 뒤로하고, 배가 고파서 저녁과 술한잔 하러 위례로 향했어요.

1차 곱창에 소주😍

2차는 위례 핫플레이스!! 이자카야 🐟🍶

빨간호랑이

 

주소 : 위례서일로1길 19 1층 빨간호랑이
영업 : 화~일 17시~02시, 월요일 휴무
메뉴 : 숙성사시미+계잘조개탕, 우니도로토핑마끼


칭칭남과 숙성사시미1인+조개탕과 타코와사비를 주문했어요. 두번째방문인데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어요. 이날도 잔뜩 행복 취해,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남한산성에서 노을,야경보시고 내려와서 위례에서 저녁 먹는 데이트코스 추천드려요👍👍

이상!! 칭칭남 포스팅 마침.